에듀패스는 21일 운영자금 109억85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채의 배정자에는 황호철 시그넷시스템 대표를 비롯해 강혜영, 김영덕, 김태훈 씨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달 에듀패스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가 돌연 이를 취소한 바 있다.

사채의 행사가액은 2560원이며, 내년 12월 23일부터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