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넬셀세인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용성형의료기인 'ALSA-S1'을 해외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아시아지역 총판권자로 홍콩의 아시아퍼시픽뷰티그룹(Asia Pacific Beauty Group)(APBG)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와 관련해 양해각서(MOU)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넥셀세인 관계자는 "이번 MOU로 인해 자사의 미용성형의료기가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럽과 북남미 등 세계 시장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