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캐나다 팬쇼대학(The Fanshawe College of Applied Arts and Technology)이 가격담합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원고가 당사의 가격담합행위 참가사실이 없음을 인정하고 소송을 취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원고는 8월초 한국·중국·일본 등 43개 북미지역 브라운관(CRT)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가격담합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