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티에스아이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30억원 가량을 증시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유성티에스아이는 15일 19억9900만원 규모의 제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유상 신주는 285만7142주로, 전량 베리타스파트너스에 배정돼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 공모 발행도 결의했다. 전환가액은 710원이며, 내년 1월 17일부터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청약일은 오는 16일, 납입일은 17일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