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이 태양광 유망 중소형주로 부각되며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7분 현재 서울마린은 전날보다 350원(2.35%)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르는 강세다.

삼성증권은 이날 미래 산업지도를 그리는 핵심기술로 차세대 디스플레이(AMOLED, 터치스크린, 3D), 차세대 재료(탄소나노튜 브), 차세대 통신(4G), 에너지 신시장의 주인공에 주목해야 한다며 에스엔유, 디지텍시스템, 서울마린, LG하우시스 등을 블루오션 유망 중소형주로 꼽았다.

서울마린은 경남 통영시 북신만에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섬유강화 복합재를 사용한 부유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