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14일 자회사 하나카드의 전략적 투자자로 SK텔레콤을 유치하는 것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투자방법은 SK텔레콤이 하나카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이다.

하나금융지주 측은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5년대 신용카드 시장의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