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LED(발광다이오드) TV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에 사흘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LG이노텍은 전거래일보다 2500원(2.50%) 오른 10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윤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삼성전자가 1000만대 이상, LG전자가 500만대 이상의 LED TV의 출시를 계획 중"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등 소수 LED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