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권 참가자들의 선전이 돋보인 한 주였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명품PB센터 강남PB 팀장은 지난주 무려 16.53%의 수익을 거두며 선두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장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최 부장은 10%에 가까운 주간수익률을 기록해 가까스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최 부장(누적수익률 80.28%)과 이 팀장(79.16%)의 격차는 1%포인트가량에 불과해 언제든 선두 자리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재구 현대증권 도봉지점장과 장대진 우리투자증권 대치지점 차장도 각각 6%대의 수익을 기록해 선전했고,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은 4.79%의 수익을 거뒀다.

안재광 한경닷컴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