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막 줄기세포의 실용화 기술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이오톡스텍 주가가 7일 연속 상승세다.

바이오톡스텍은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대비 1.21% 오른 3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 8일 충청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양막 줄기세포의 실용화 기술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양막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해 전임상 수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동시에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생물의약품의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바이오톡스텍 측은 설명했다.

이 과제의 개발기간은 2011년 12월31일까지이며, 지원금은 3년간 27억원에 이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