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전과 공동 개발중인 전략 FPS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이 클로즈베타(CBT) 모집에서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선보인 CBT 사이트가 현재까지 총 방문자 수 50만명을 돌파하고, 테스터 모집 1주일 만에 신청자가 2만5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사이트 등 각종 게시판에서 테스터 모집에 참여한 게이머들은 "인류 최후의 전쟁 'QWO'가 오리지널 게임을 뛰어넘는 멋진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1만명의 대규모 테스터로 1차 CBT를 시작하는 QWO의 테스터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테스터 신청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CBT 사이트를 통해 진행중이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해외 시장 개척을 목표로 개발된 글로벌 프로젝트 '퀘이크워즈 온라인'이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면서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 성장할 수 !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