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 출발하며 조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저항선인 6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리고 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13포인트(0.75%) 내린 1615.65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두바이 사태 재현과 그리스의 채무불이행 선언 우려로 하락했다는 소식이 조정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이 8거래일만에 팔자세로 돌아서 1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도 7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만 15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