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는 8일 LG이노텍과 발광다이오드(LED) 생산을 위한 기술력 및 생산시설을 제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LG이노텍은 설비투자 및 공정개발비용을 비롯해 제품생산에 필요한 공정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KEC는 생산에 요구되는 설비 등의 생산시설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 및 50만장 양산 시점까지다. 계약 만료후에는 1년씩 자동 연장하게 된다. 생산수량은 2010년까지 매월 1만매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