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가 일본에서 메카닉 총싸움게임(FPS) '메탈레이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 회사 주가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게임하이는 전날보다 45원(4.21%) 오른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게임하이의 '메탈레이지'가 일본 비공개시험판(CBT) 서비스 첫 날 동시접속자수 7000명을 웃도는 등 "성공적으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일본의 경우 한국과 달리 메카닉 총싸움게임의 인기가 높고,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도 상대적으로 많아 게임하이의 일본법인 게임야로우의 지분법 이익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