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는 살균세정제인 ‘하이플루(Hy-plu)’의 시연회를 오는 5일과 6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플루'는 이달부터 홈쇼핑, 대형할인마트, 편의점 등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품의 효능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위해 이번 시연회를 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플루'는 미국 EPA(미국환경청), FDA(식품의약청) 등 미국 연방기관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검증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회사관계자는 "하이플루는 신체와 접촉되는 모든 표면에 뿌리는 백신 타입의 신개념 살균 세정 제품"이라며 "1회 분사로 24시간 지속력을 보일 뿐 아니라, 바이러스까지 퇴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인체에 유해한 화학제품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며 "99.99% 제거되는 탁월한 살균효과가 있어 신종플루 감염 경로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