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3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3% 상승한 5,361.08 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도 0.88% 오른 3,828.61 포인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0.4% 오른 5,805.14 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이날 유럽 증시는 두바이 쇼크에서 벗어나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