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ㆍ김봉수ㆍ박종수 씨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이 이동걸 신한금융투자 부회장과 김봉수 키움증권 부회장,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간 3파전으로 압축됐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최근 1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거쳐 3명을 선정했다
거래소는 이르면 이달 중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