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이 46회 무역의 날인 30일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 수출탑은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의 수출액을 합산해 수여한다. 한올제약은 이 기간 동안 118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해 이 상을 받게 됐다.

한올제약은 2007년말 수출팀을 구성한 후 해외 각국의 의약품 인허가 작업을 추진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해 창업 36년만에 처음 수출탑을 받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