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로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SK C&C는 전날대비 2300원(4.87%) 상승한 4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하락세에 이은 반등이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SKC&C는 4분기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전용기 연구원은 "기존에는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403억원과 521억원으로 추정했다"며 "그러나 아웃소싱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569억원, 604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