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한솔PNS(1,395 0.00%)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한솔PNS의 경우 올 4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데다 장기적으로도 투자 전망이 매우 밝아 긍정적"이라고 잇단 호평을 내놓고 있다.



한솔PNS는 27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전날대비 2.17% 오른 1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계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올 4분기에도 실적호전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와 54% 증가한 308억원과 2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트원제지의 그룹 편입으로 인해 IT(정보기술)서비스 유지보수 분야에서 매출이 증가한 것과 패키징 사업부의 신규 매출 발생이 외형 성장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올 4분기에는 계열사별 국제회계기준(IFRS) 구축 등 IT서비스 관련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패키징에서도 신규 거래처 확대와 플라스틱 용기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는 것.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도 "한솔PNS가 서울지류유통과의 합병을 통해 '제지→유통→패키징'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투자 전망을 매우 밝게 만드는 것"이라고 호평했다.



올해 실적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0.6%와 51.3% 증가한 438억원과 51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순이익도 160.4%나 늘어난 4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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