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26일 양제엽 추출물을 이용한 소화기계 염증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명문제약 측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09년 하반기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신규 과제로 선정된 것"이라며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원규모는 5억1000만원이며, 명문제약은 2억3000만원을 이번 연구에 투자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