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미디어(대표 오현직)의 공동 게임 사업자인 스미스앤모바일㈜(대표 신지형)은 25일 중국 샨다의 웹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어드밴스트 비전 테크놀로지(Advanced Vision Technology)와 웹게임 '무협영웅전'을 일본에 독점 서비스하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소리바다미디어는 이에 따라 스미스앤모바일㈜의 일본법인을 통해 내년 초부터 일본시장에서 '무협영웅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무협영웅전'의 개발사인 어드밴스트 비전 테크놀로지는 샨다의 자회사로, 온라인게임, 웹게임 전문개발사이며 이미 '제국굴기'、'제국원정'을 통해 중국 내 최고의 게임 개발사로 인정받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