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인치 LCD TV 등 경품 이벤트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은 25일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와 제휴해 '미래에셋 자산관리 CMA 롯데신용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카드는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시 포인트 2배 적립, 6개월 슬림 할부서비스 혜택이 있는 ‘포인트플러스카드’와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 시 최고 약 7% 할인 및 학원 및 병·의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한 ‘DC플러스카드’ 두 가지다.

롯데카드의 신규회원인 경우 포인트플러스카드는 1만원 청구할인 서비스가, DC플러스카드는 5000원씩 2회의 웰컴 할인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후불제 교통카드 기능과 후불하이패스 기능도 더했다.

최대 연 4.5%의 금리와 수시입출금 및 이체수수료 면제 등 기존 미래에셋 CMA어카운트의 기능도 그대로 적용됐다. 포인트 적립 및 각종 할인혜택 등 다양한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신용카드 출시에 맞춰 내년 1월말까지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CMA롯데신용카드 발급 고객중 사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7인치 LCD TV,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아이팟나노, 롯데포인트 등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