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은 자회사인 'HEM KOREA'가 국내 투자사인 KTB캐피탈, CJ창투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우선주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HEM KOREA는 총 주식수의 약 9.1%인 신주 62만5000주를 액면가 대비 약 1600% 할증 발행, 자금을 유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잡지인 엘르(ELLE), 엘르걸(ELLEgirl) 등을 발행하고 있는 HEM KOREA는 내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인스M&M은 HEM KOREA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