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지난해보다 65% 급감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말까지 ELS 발행액은 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9조3000억원보다 65.8% 줄어들었다. ELS 발행액은 2003년 3조5000억원에서 2007년 25조8000억원으로 매년 급증했지만 작년 4분기부터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지난해 20조7000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올해도 부진한 상황이다. 다만 주식시장이 다소 회복되면서 ELS 발행액은 6월부터 매월 1조원을 웃돌며 회복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