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넷이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우호지분을 확보, 경영권 안정에 나섰다.

이루넷은 16일 에듀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대상으로 9억9300만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듀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이루넷의 대표이기도 한 김민종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다.

이에 따라 이번에 발행돼 신규 상장될 주식 60만주(지분율 1.97%)는 이루넷의 최대주주인 김승희 씨(14.65%)의 우호지분으로 분류된다.

에듀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또 9억9900만원 규모의 이루넷 BW도 인수했다. 이 BW는 내달 16일부터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 때문에 최대주주 및 경영진 우호지분의 총 지분은 18.46%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