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BM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용현BM은 전주말보다 800원(4.24%) 내린 1만8050원을 기록 중이다.

용현BM은 지난 주말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용현BM의 3분기 영업손실을 9억5100만원으로 지난해 9억3500만원 이익에서 적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도 5억5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의 당기순이익은 9억2200만원이었다.

매출액은 257억6800만원으로 지난해 366억7400만원보다 줄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