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11일 임시주총을 열고 양장원 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양 대표는 한국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런던지점, 소프트뱅크 파이넌스코리아 수석부사장 등을 지냈다. 2004년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총괄 전무로 입사해 부사장, 사장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