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9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늘었다고 11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0억3800만원과 25억7500만원으로 13.4%와 4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은 올 들어 3분기까지 매출 812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순이익 208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5%, 7%, 284.7% 증가한 것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