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점유율 확대로 성장세 지속-대신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상영 1위업체인 CJ CGV의 시장점유율은 08년 26.6%에서 2010년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CJ CGV 매출비중에서 수익성이 높은 매점매출, 광고매출 등 상영 외 매출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향후 1위 업체 과점 현상이 심화될 경우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3분기부터 영화 티켓비가 인상된 점은 2010년부터 영화산업 외형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영화 티켓비 인상에 따른 영화 수요 억제는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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