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10일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932억원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2% 줄어든 5453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손실도 1531억원에 이르러 적자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