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기업이 최초로 국내 상장을 추진중이다.

한국거래소는 9일 미국기업인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NEW PRIDE CORPORATION)이 지난 6일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컨테이너차량용 재생타이어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66억원과 1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의 경우 미국기업으로 최초, 외국기업으로는 열한 번째로 코스닥시장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