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는 5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5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84억2400만원으로 13.6%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2억8600만원을 기록해 75.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신규제품의 판매지연과 기존제품의 수요감소에 따라서 매출이 부진했다"며 "4분기 이후에는 중국 내수 PMP, MID 등 제품 적용 확대로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