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액티비전과 공동 개발중인 전략 FPS(1인칭슈팅)게임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에 앞서 향후 서비스 일정과 게임 BI 이미지를 4일 최초로 공개했다.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글로벌 FPS게임 대작 '퀘이크' 시리즈의 '에너미 테러토리: 퀘이크워즈' 의 기본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온라인 FPS 게임이 가져야 할 재미 요소를 강화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FPS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올해 말 국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11월 중 티저 사이트를 통해 상세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스페셜포스'에 이어 드래곤플라이의 차기 FPS게임 대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퀘이크워즈 온라인' 이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퀘이크워즈'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유명 게임인 만큼 글로벌 FPS 게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