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매매일 기준으로 7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수와 연동해 움직이는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4일 오전 10시2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3.12% 오른 2566.33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4.25%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월초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미래에셋증권은 2.12% 상승한 6만25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고,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도 4% 이상 강세다.

이밖에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은 3% 이상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