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디자인이 에버랜드 대규모 개발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중앙디자인은 전날보다 85원(11.33%) 오른 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디자인의 강세는 에버랜드 일대가 관광단지로 지정돼, 현재의 2재 규모로 개발될 것이라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에버랜드는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와 유운리 에버랜드 일대 648만㎡에 대한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지난달 말 경기도를 거쳐 산림청에 제출했다.

에버랜드는 관광단지에 호텔, 콘도, 스키장, 골프연습장 등을 만들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