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R]"3분기 마케팅비 무선보다 유선 부문에 더 써"
이어 그는 "유선 부문과 관련해 KT가 올해 상반기에는 경쟁사들 대비 낮은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 시장점유율이 줄었다"며 "이에 지난 3분기에는 시장점유율 유지 등을 위해 경쟁사들과 유사한 수준까지 보조금을 늘리며 IPTV(인터넷TV), VoIP(인터넷전화) 등 전체적으로 마케팅비가 늘었다"고 말했다.
다만 4분기 접어들면서 유선 부문 경쟁이 완화되고 있고 집행되는 보조금 수준도 낮추고 있어 연초에 제시했던 매출액·영업이익·에비타·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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