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관련주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고 오르면서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재료로 작용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선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삼목정공 동신건설 특수건설 신천개발 홈센타 등 4대강 관련주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모헨즈 자연과환경 등 새만금 테마로 분류되는 종목들까지 초강세 대열에 합류할 정도로 그동안 4대강 개발과 관련해 언급됐던 업체들이 대부분 급등세를 나타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