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회는 '2009년 분쟁예방 워크숍'을 오는 4일과 11일 양일간 부산과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의 발표주제는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강화된 ‘투자자보호 제도’와 ‘분쟁관련 최근 법원판례 경향과 유형별 추세’ 등이다.

부산은 협회 부산지회 강의장(연제구 연산동), 광주는 라마다플라자 호텔 중소연회장(서구 치평동)에서 각각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분쟁예방교육을 접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금융투자회사(증권회사)의 수도권 외 영업점 사정을 감안해 지방에서 워크숍을 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