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66회’와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67회’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66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100%(3개월, 6개월), 97.5%(9개월, 12개월), 95%(15개월, 18개월), 92.5%(21개월, 24개월) 이상이면 연 11.0%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또는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조기상환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2.0%(연11.0%)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67회’는 2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이상이면 연 15.6%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1.2%(연 15.6%)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