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셀, 의약품 유통사업 본격 진출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유통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제넥셀세인 측은 악타비스의 항암제·고혈압치료제·항우울제 등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 제품의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게 되는 5년 뒤에는 누적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정한승 제넥셀세인 바이오사업본부장은 "시장 규제가 해외 업체의 제네릭 의약품 판매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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