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을 줄이던 코스피지수가 오후들어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1560선 밑으로 밀리고 있다.

2일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9포인트(1.37%) 내린 1558.99를 기록 중이다.

2% 넘게 급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으로 낙폭을 줄이며 장중 한때 1570선 타진에 나섰었다.

하지만 오후들어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이 686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9억원, 2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