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종합계좌(CMA)로 편리하게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납부하세요."

현대증권은 2일부터 '현대CMApro'를 통해 전국 90% 이상의 아파트·상가의 관리비 자동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의 '관리비 자동이체서비스'는 '현대CMA'계좌를 통해 전국 1만1000여 단지, 532만여 세대의 아파트·상가의 관리비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가장 많은 곳과 제휴했다. 따라서 전국 어디에서나 관리비를 매월 자동납부 할 수 있게 됐다.

납부마감일에 계좌의 잔고가 부족할 경우 휴대폰 메시지로 'SMS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계좌에서 여러 건의 관리비 납부도 가능하다.

'현대CMApro'는 급여이체를 하거나 관리비 자동이체를 포함해 결제대금이 5건이상 자동결제한 고객에게 500만원 한도내에서 연 4.1%(PR형, 세전)의 고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오빈영 리테일지원본부장은 "현대CMApro 관리비 자동이체서비스는 편리하게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다"며"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로 수익성과 편의성 등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CMApro 관리비자동이체서비스'는 현대증권 전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9일부터 현대증권 펀드몰(www.hyundaifund.co.kr)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