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 '파이터스클럽' 브라질 진출
SBS콘텐츠허브 측은 "파이터스클럽은 지난 8월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GCO(Games Convention Online)에서 해외 퍼블리셔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며 "이런 해외 퍼블리셔들의 관심이 이번 브라질 수출 계약이라는 첫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은 2011년까지 약 1억6000만명 이상이 브로드밴드를 이용하게 되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온라인 게임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현재 파이터스클럽을 수입한 '레벨업'은 전체 브라질 온라인 게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KOG의 '그랜드체이스'는 현지 동시접속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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