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타미플루 제네릭 개발 나선다
휴온스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제실시권이 발동될 경우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이를 위해 지난달 임상업체 ㈜바이오썬텍과 타미플루 제네릭 허가를 위한 시험계약을 체결하고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이란 오리지널 약과 똑같은 복제약을 만들기 위해서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제약사가 직접 진행하는 시험이며 식약청은 이 시험결과를 토대로 복제약의 허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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