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날보다 850원(7.30%) 내린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홈센타, 동신건설, 특수건설, 삼호개발, 울트라 건설 등이 4~7%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28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4대강 관련사업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치러진 5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3곳에서, 한나라당이 2곳에서 승리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