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 관련주들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의한 수혜 기대로 강세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에듀박스(14.81%)와 아이넷스쿨(14.83%)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대성(13.68%) 비상교육(12.45%) 등도 급등세다.

이같은 온라인교육주의 급등세는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휴교령을 내리는 학교가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신종플루의 확산을 맞기 위해 즉각 전국에 휴교령을 내려야한다고 촉구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우선 학교별 휴교 기준을 만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