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의 게임 '아트록스'가 지난 19일 공개된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뮤직드라마 '가인의 도전'편을 통해 다시 나타났다.

조이맥스는 삼성의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뮤직드라마에 자사의 게임타이틀 아트록스를 협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트록스는 중국, 대만 등지에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는 등 국내 게이머들은 물론 외국게임 매체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화제의 RTS게임으로, 같은 해에 게임전문 채널 '온게임넷'의 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뮤직드라마, '가인의 도전'편은 인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자신의 꿈인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주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며 도전한다는 내용으로 게임연습 및 시합 장면에서 모니터 상에 아트록스의 캐릭터와 게임 플레이 장면이 노출되었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공익성을 가지는 삼성의 캠페인이 사람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 하고자 하는 조이맥스의 비전에 부합하여 기꺼이 동참의 뜻을 밝혔다"며 "두근두근 캠페인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