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가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의 우회상장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니텍전자는 전날대비 310원(14.90%) 오른 2390원까지 치솟았다. 상한가다.

유니텍전자는 지난 23일 태양광발전 전문업체 썬앤킴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썬앤킴은 유니텍전자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