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23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0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0.45%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8000억원으로 18.82%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회사측은 "매출은 철강, 금속, 화학 등의 영업 호조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원화 강세로 전년동기 보다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