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41분 현재 코스닥 지수 시초가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닝시즌이 시작한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 발표를 기대하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나타냈다. 하지만 금융주 실적 개선소식에도 불구하고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 재차 하락하면서 1만선이 무너졌다.

국내 증시는 4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과 추가적인 모멘텀 부재로 글로벌 증시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원동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종목에 매수 물량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운송,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다.

[자료제공=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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